본문 바로가기
무역영어

비전공자 무역영어1급 빙글리쉬닷컴 인강 합격 후기

by 무역코디네이터 2023. 12. 4.

휴학 기간 계획 중 하나였던 무역영어.

사실 무역영어랑 한국사가 1주일 차이로 시험이 있길래 둘 다 따고 싶었지만

일단은 무역영어를 위해 한국사는 잠시 미뤄뒀다.

 

 

 

찾아보니 무역영어 국무사 등 무역 관련으로는

빙글리쉬닷컴이 제일 유명한 것같았다.

그래서 책과 강의 구매.

인강을 들을까말까 고민했는데

혼자하겠다고 설치다 피봤던 컴활이 생각나서

그냥 바로 환급반을 신청했다.

 
                         

25장까지 있고 강의도 진짜 엄청 많다...

사실 강의 반도 못들었다...

근데 확실히 들은 부분은 도움이 많이 됐다.

혼자하려고 했으면 집중력 딸리고 무슨말인지 몰라서 시간이 더 걸렸을 것.

너무 중요한데 내용 진짜 대따많고 복잡한 신용장...

김현수 교수님이 강의하시면서

어느부분이 중요한지 짚어주셔서 선택과 집중을 할때 좋았다.

그리고 비전공자들에게는 용어들이 생소해서

읽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을 수 있는데

교수님 강의력이 좋으셔서 인강들으면 이해가 아주 잘 됐다~!

수업중에 지루해질 때 쯤이면

가끔 무역관련된 썰도 풀어주셔서 재밌었다.

요것은 부끄러운 나의 점수 후기...ㅋㅋㅋ...ㅜㅜ

사실 진짜 떨어질줄 알았던 시험이었다.

4주나 잡고 공부 시작했지만

중간에 영화제 일때문에 열흘을 그냥 날려버렸다ㅜ

결국 범위도 해상운송까지 밖에 공부를 못했는데

시험이 3일 남아버렸다..!

급한 마음에 선택과 집중을 하자 ..!

다들 중요하다고 하는 인코텀즈/ 신용장/선하증권+공부한 부분을 파고

나머지는 기출로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기출 3일 풀고 공부했다..

시험 보고 나와서 떨어졌다고 확신하고 주변에 엄청 찡찡거렸다ㅜㅜ

일단 무역실무부분에서 내가 공부안한

보험 관련 문제가 너무!!! 많이 나왔다.

풀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개망했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이번에 신유형이 많이 나와서

낯선 문제유형들이 많이보여서 체감상 더 어렵게 느껴졌다.

가체점하고 나서 든 생각은 진짜 내가 운이 좋았던것...

이번에 영작문 파트가 되게 쉽게 나왔는지

기출풀면서 한 번도 맞아보지 못한 점수를 영작문에서 받았다.

영작문 덕분에 겨우 평균 넘겨서 합격...ㅜㅜ

휴.. 아무튼 무역영어 준비하시는 분들

인코텀즈, 선하증권, 신용장에 보험! 까지

열심히 파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무역영어 1급 합격 후기였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