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무역영어1급 한 달 합격후기 (인강+교재추천)

 

드디어 무역영어 1급에 합격했어요!!! ㅠㅠㅠㅠ

공부기간

한 달하고 4일

(한 달은 인강 / 4일은 기출+오답)

비전공자와 암기에 약한 사람들은

넉넉하게 2개월 잡고 공부해야지

안전하게 합격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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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교재 / 인강

교재 : 퍼펙트 무역영어 1급

저에게는 퍼펙트 무역영어 교재가 공부하기에 좋았어요

집중해서 읽으면 막힘없이 공부도 잘 되었어요

설명도 자세하게 되어있고

기출문제 모의고사

무역실무영역을 정리해볼 수 있는

책이예요(해설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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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책들은 너무 요약이 되어 있어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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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 빙글리쉬닷컴 인강

처음 공부 시작할땐 교재만 사서 시작했어요

하지만 한 챕터 다 읽고 이해하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막막했어요

이러다 망하겠다 생각이 들어

인강의 힘을 비려보잔 생각으로

블로그 후기들을 찾다가

빙글리쉬닷컴에서 환불해 주는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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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빙글리쉬닷컴 사이트를

처음 들어봐서 믿어도 되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이 퍼펙트 무역영어 책을 지은

김현수 저자님이 강의하는 것이라고 해서

바로 인강을 얘로 정했어요

선생님이 대학교에서 강의하는

교수님 출신이다 보니까

설명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해주셔요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것은

광범위한 시험 범위에서 어디가 시험에 잘 나오고

어디가 중요한 부분인지 콕 집어서 다 알려주는 것

정말 시간 절약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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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법

1) 무역실무 강의 듣기 (+복습)

한 달 잡고 강의만 들었어요

선생님이 알려준 꿀팁!!

서비스무역, 기술무역, 해외투자 부분은

시험에 거의 안 나오고 나와도 한 문제 나온다

그래서 시간이 없다면 과감하게 버려라

그래서 과감하게 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파란색은 강의 들으면서 한 필기

빨간색은 강의 들으면서 선생님이 강조하신거 체크

(형광펜은 선생님이 시험에 나온다고 하거나

나중에 기출문제 풀면서 나온 부분 체크)

2) 핵심 부분 빠르게 정리하기

매 시험에 나오는 부분을 대략 뽑아보자면

- Incoterms2020

- 무역대금 결제

- 신용장

- 선적서류

- 보험

- 해상운송

강의만 듣다가 막상 기출 한개 풀어보니

성적이 엉망이었어요

배울 것은 다 배웠는데

아직 머릿속에서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고 판단해서

전반적으로 핵심 부분만 정리 하기로 했어요

이렇게 아우트라인을 잡고

전체적으로 정리를 하고

난 뒤에 다시 기출을 풀었어요

정리하면 확실히 머릿속에 잘 들어오고

이론을 다시 한번 훑는 거라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요

(손으로 적기 막막해서 워드로 타이핑했어요)

3) 기출문제 풀기 + 오답노트

기출을 총 6개 풀고 시험장에 들어갔어요

기출 풀때마다 채점후 오답노트 작성했어요

단원별보다는 틀린 문제 개념 부분을

적어놓는 방식으로 했어요

처음에는 진짜 많이 틀려서 좌절했는데

오답 꼼꼼히 적으면서 다음번에 안 틀리도록

잘 유념해서 풀었더니

기출을 풀면 풀수록 점수가 향상이 되었어요 :)

시험 전날에는 이 오답노트만 보면서

틀렸던 문제의 개념을 다시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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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잡고 하루에 한 기출 푸는게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럴 시간이 안된다면

최소 4일전부터는 기출을 풀어서

꼭 2년치 기출을 풀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공부 TIP

- 무역실무부터 공부하고 무역영어 부분 풀것

무역영어 부분은

무역실무 파트를 기반으로 한 영어 문제예요

단순 비즈니스 해석 문제,

문법에 맞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들이

무역실무 문제를 영어로 바꿔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반드시

무역실무 부분부터 한글로 공부하고

이해하고 나서

무역영어 부분을 풀어야 해요

그래야 풀 때 답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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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실력이 없더라도 무역영어 가능

영어 실력이 있으면 당연히 더 유리하겠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역영어 시험 공부가 불가하다고 볼수는 없어요

영어 명칭만 익혀두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영어에 관해서 겁먹을 필요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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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에서 영어로 적혀있는 부분은

영어 명칭도 되도록 같이 외우려고 노력하기

무역 실무 파트는 다 한글로 나오지만

무역영어 부분은 질문과 문제 모두영어로 나와요

영어 명칭을 외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단, 시간이 너무 없을때는 일단 무역 실무 파트를

한글로 다 이해하고, 기출풀면서 나오는

영어 명칭들을 외우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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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자신이 없다면 2급과 함께 접수하기

만약에 1급이 자신 없거나 불합격 될 것 같다면

1급과 2급을 모두 접수해도 돼요

시험 시간을 살펴보면 1급이 끝난 다음에

바로 2급과 3급이 함께 치뤄지기 때문에

1급 끝나고 2급을 바로 보러 가도 상관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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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에 암기력 꽝인 저도 합격한 것을 보면

무역영어는 정말 마음만 먹으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다음에 여유가 생긴다면 국제무역사도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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