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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비전공자 단기 한 달 합격 무역영어1급 시험 합격 후기 인강추천

by 무역코디네이터 2023. 11. 23.

5월 초 무역영어 자격증을 취득했다. 공부기간은 약 한 달.

작년 8월에도 빙글리쉬닷컴 강의를 통해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했기에,

인강 사이트를 고르는데에 다른 고민이 필요없었다.

사실 국제무역사 자격증 시험 과목에 무역영어가 있어

처음에는 인강의 도움을 받지 않고 독학을 할까 생각했지만,

오로지 내 의지에 공부를 맡기려니 책을 펼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나는 영어에는 잼병에, 흥미까지 없어

결국 빙글리쉬닷컴 수강권을 구매했다.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작년에 국제무역사를 땄는데,

무역영어쯤은 쉽지 않을까?라는 근본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강의는 총 105강이고 나는 모두 수강했다.

본격적으로 강의 수강을 시작하니 그 자신감은 와장창 무너졌다.

그도 당연한게 나는 애초에 무역 관련 학과전공도 아니고,

심지어 인문계열이라 수업이나 과제를 통해서라도

무역 관련 용어나 개념을 접할 일이 전혀 없다.

신문 읽는 습관마저 없다.

그러니까 국제무역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

근 6개월 동안 내 머릿속에서 무역 관련 지식은 모두 증발해버린 것이다.

다만 뜬구름처럼 '앗, 맞다맞다 이거~ㅎㅎ' 하며 익숙해했지만

문제는 용어만 기억나고 그 용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기억을 못했다.

날마다 새로웠다 ㅎㅎ

그래도 좋게 생각해 이렇게 금방 까먹었을 거

다시 리마인드하자는 마음으로 무역영어를 공부했다.

 

거두절미하고 무역영어를 준비한다면 빙글리쉬 닷컴을 적극 추천한다.

김현수 교수님의 강의력은 말할 것도 없고,

무역영어 기출문제 10회분이 넘는 해설 강의를 제공

기출 뺑뺑이를 돌릴 때 전혀 어려움이 없다.

앞서 나는 영어 잼병이라 말했지만

교수님의 말씀대로 "무역" 영어일 뿐,

빙글리쉬 닷컴에서 재공하는 플래너 대로 공부를 하다보니

막상 무서워할 것도 없었다.

강의를 듣고 복습하고, 강의 내용이 끝나면 기출문제로 개념을 다시 잡고

차근차근 익히다보면

이제 시험을 쳐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긴다.

20년 제3회를 맨 처음으로 풀었다. 그 이후는 과거 회차부터 최신 회차 순으로 풀이했다. 확실히 점수가 점점 올랐다.

앞에서 큰소리 떵떵치고 민망하지만

기출보다 실제 시험 문제 난이도가 훨씬 높았다.

자리운이 없었다고 자기 위안 중이긴한데,

기출문제에서 높은 점수가 나온다고 너무 방심하고 가지 말길,,,

시험 치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너무 암울했다ㅠㅠ

빙글리쉬닷컴을 더 기깔나게 추천하고 싶은데

내가 말재간이 없는 것이 아쉽다.

마지막으로 쓰자면 빙글리쉬 닷컴을 이용한다면 분명 시간을 아낄 것이다.

독학으로 두 달 준비할 바에야

빙글리쉬 닷컴을 통해 한 달 열심히 준비해 취득하고

나머지 한 달은 컴활같은 자격증을 따든,

다른 취미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