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생활을 마치고
돌아오니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야하는 시기가 왔다.
여러 조건을 따진 후에
진로를 해외에 나가있는
한국상사 취업으로 정했다.
무역자격증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가장 가까이 있는
무역영어 1급 시험을 신청했다.
하지만 무역관련한 공부는
해본적도 없고 지식이 전무했다.
여러 후기를 찾아본 결과
무역영어시험은 영어로 된
무역시험이라 무역전공자나
종사자가 아니면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하라는 후기가 젤 많았다.
여러 무역영어 사이트들을 비교해보고,
시범강의들을 들어본 후
김현수 교수님에 대한 평이
가장 좋아서 빙글리쉬닷컴으로
정하게 되었다.
수강 후 꼽은 장점들
장점 1. 깔끔한 설명.
무역 초심자도 이해하기 쉽게
정말 자세하게 잘 알려주신다.
교수님이 책 1회독하고
인강 들으라 하셨는데
그냥 하루에 볼 인강 범위만큼만
미리 읽고 인강을 봤다.
그래도 뒷부분에 있는 내용 중
일부분이 책의 앞부분에
상세한 설명없이 적혀있을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몇 개 있어서 여유가 쫌 있으면 1회독을 하고
수강하는게 처음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따라가기에 좋았을 듯 하다.
장점 2. 책의 구성
중요한 부분들이 개념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그리고 헷갈릴만한 개념들은 각 챕터나 장의 마지막에
한 번 더 표로 정리되어 있다.
또한 인코텀즈, 신용장, 해상보험 등
각 주제가 끝날 떄 마다 오답노트가 있어서 시험에서
낚일만한 개념 정리하기에 좋았다.
장점 3. 기출 문제 & 기출 문제 해설
기출문제를 풀어보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특히 part 1,2는 영어로 되어 있는데
영어에 많이 익숙한 편임에도
영어로 적혀있으니까 당황스러웠다
그리고 기출을 풀어야 문제가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감이 오면서 보충해서 암기할 내용이 보인다.
그리고 틀린 문제 중에서
읭? 스러운게 있는데
그 때 기출문제 해설이 빛을 발한다.
장점 4. 그리 많지 않은 인강 수
타 인강사이트를 비교해봤을 때,
비디오 수가 적다.
그만큼 핵심만 뽑은 것 같다.
총 60강 중에서
개념이 41강으로 벼락치기 공부에 적합하다.
하루에 4시간 시청을 기준으로 하면
금방 끝낼 수 있다.
진도율이 쭉쭉 늘어야 듣는 맛이 난다.
총평
사실 공부를 생각한 것 만큼 많이 하지 못했다.
당시 부동산 문제로 약 일주일이 날라가 버려서
공부한 일수로만 따지면
2주정도가 된다.
1급 떨어질까봐 2급도 신청했는데
두 시험 모두 합격할 수 있었다.
범위가 넓다보니
그냥 책만 읽으면 머릿속에
정리가 안돼서
인코텀즈, 신용장 부분은
따로 노트필기를 만들었다.
잘 안외워지는 용어들은
이렇게 메모지에 써서
눈에 닿는데 뒀다.
비전공자로 단기간에
자격증 준비하려는 분들께
#빙글리쉬닷컴 #무역영어1급
추천한다.
국제무역사 시험 준비할 때도
애용할 계획이다
유통관리사는 지금 독학해보겠다고
책사놓고 시험 약 일주일 남았는데 2장 봤다.
인강을 신청하는게 확실히 동기부여는 잘 되는 거 같다.
이상 후기였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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