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무역영어1급 합격 후기!

무역영어1급을 따려고 한건,

그저 무역에 관심이 가서,

그리고 2020 버킷리스트에 (왜지..)

무역영어 1급을 따겠다고 적어놓은 덕분에

+ 세상 아무것도 모르고 3월에 그냥 책부터 사버린 덕분에

돈이 아까워서 ㅋㅋㅋㅋ 시도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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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리쉬닷컴에서 출판한 2020퍼펙트 무역영어 1급을 고른이유는 !!

인터넷에 후기가 많았기 때문..ㅎㅎ

이렇게 보니까 나 참 되게 단순한 사람이네 ㅋㅋㅋㅋㅋ

별 이유가 없다..

그냥 끌리면 충동적으로 해버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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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공부했는데 너덜너덜,,

저 책으로 독학 합격했다는 블로그글들을 많이 봐서

저 책으로 샀던것 같은데

공부한지 2일만에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 잘 못하겠어서 결국 인강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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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하는 문구다 .."합격하면 0원"

사이트 들어갔더니 대문짝만하게 합격하면 0원이라고

되어있길래..

반환가능한 인강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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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가능한 수업이랑

불가능한 수업이 5만원정도

차이가 있는데 하루동안 고민했던것같다

그만큼 붙으면 그만 아니어도 뭐,,~

이런 느낌이 나한텐 강했던 시험ㅎ,,

사실 합격하면 블로그써서 반환받고 아니면 ..뭐 다음기회를 노리자 싶었는데

한번에 합격 해서 너무 기분좋다 ㅎㅎ

(주의! 수강 시작일 이후 가장 가까운 시험의

합격에 대해서만 환급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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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강의를 8월에 구입했다면

9월시험에 대해서만 환급해주고

11월 시험은 환급해주지 않는다는 뜻

열심히 들었던 한달 전의 나,,

인강도 진짜 열심히 들었는데 이건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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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안들었다 되어있는

전자무역~해외투자 까지는 ,,옵션느낌 (?)

내용은 엄청 많은데 문제는

75문제중에 나올까 말까 하니까

안그래도 외울거 많은데 저것까지 신경 쓰고 싶지 않았다..

시간없으면 패스가능,

시간있어도 패스가능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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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n회독했던,,

나름 지저분한 페이지 찍어올리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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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인강듣고 공부하면서 느낀거지만

한번에 절대로 다 외울수도 없고 이해하기도 힘들다

이때는 좌절하지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자주 보는게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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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들으면 어느부분이

잘 나오고 이런저런 부분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더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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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공부후기 :엄청난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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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블로그 후기들 보고

나도 합격하면 후기꼭 남기고 싶었던 나 자신,,

그래서 매일매일 공부하면서

오늘 했던거, 느낀점 다 적어놨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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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다가올수록 공부만 하느라 못적은날도 많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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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은 하루 3개는 들었던것 같다. 공부는 시험 40일 전부터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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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적어도 2시간이상은 공부했고 시험에 다가올수록 4시간~6시간은 공부했다.

(이건 사바사인게 나는 공부효율이 극하게 떨어지는 사람이라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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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듣다가, 공부하다가 모르는 부분은 일단 패스하자!

신용장이나 선하증권이나 뭐든 이해가

진짜 더럽게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패스하고 다른부분부터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신용장, 보험서류 이런거 한번에 이해하려면 진짜 토나온다..ㅎㅎ

스트레스 받지말고 여러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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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회독+ 어느정도 전체적인 이해가 됐다면

기출문제 풀어보는거 추천

기출문제풀면 어디에서 무슨부분이 나오는지 어떤 느낌인지 알수있어서 좋다.

나는 나름 기출 늦게 풀어봤어서

빨리 풀어볼걸하고 조금 후회했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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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1급 기출문제풀어보는게 아까워서 (?) 2급 풀었었는데

이거 좀 많이 후회됐다. (왜그랬지 ㅋㅋㅋ)

2급은 해설도 딱히없고 1급이랑 출제방향?

뭐 그런게 조금 다르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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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몇개 좀 풀다가 다시 처음부터 개념공부하면

기출문제에서 이런부분이 이렇게 나왔었고

내가 이부분을 놓쳤었구나 하는 부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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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풀때, 한 문제가지고 끙끙거리지 말기..

못풀것같을때 시간 끌지말고 과감하게 찍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나는 모든문제를 잘 풀려고 했었는데

인강 강사님이 어짜피 이거 본인도 다 못맞힌다고

다 맞출생각하지 말라고 우리는 합격이 목표아니냐고

그러셨다 ㅋㅋㅋㅋ

너무맞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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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풀면서 합격커트에 점수가 미치지 못한다고 해도

좌절하지말고 계속 반복반복반복 하기 !!!

기출풀면서 단 한번도 합격커트에 못미쳤던 나 자신...ㅋㅋㅋㅋ

제일 강조하고 싶은건

기출이든 개념이든 반복반복반복이 젤 중요 ㅠㅠ

인코텀즈 신용장 보험 선하증권 솔직히 어느하나

안중요한 부분이 읎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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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하면 된거다아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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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1시간 30분동안 치는데,

내가 이걸 시험치기 2일전인가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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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시간 75분인줄알고

기출풀때도 75분이라고

생각하고 문제 풀었더니..

시험때 1시간만에 다 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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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나오면 불안하니까

거의 끝까지 확인하고 시험 끝날때 돼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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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part1,2는 영어로 모든문제가 나오고

part3는 한글로 나오는데 다들 3-1-2 이나 3-2-1

순서로 문제를 풀던데

(파트1이 상대적으로 시간 오래걸리기때문에)

나는 영어전공임에도 (전공은 전공일뿐,,)

영어 보면 토나올것같아서

15번~35번 먼저풀고

part3로 가서 한글로 눈 정화좀 시켜주고

36~50 풀고 1~15 풀었다

ㅋㅋㅋㅋㅋㅋㅋ

편한대로 풀면될듯,,

​

답은 시험치는 날 저녁에 나온다고 하던데,

시험장에서 수험표고 뭐고

다 집어넣으래서 다 집어넣었고

(근데 옆에서 어떤 분은 종이에 적어도 되냐고 물어봐서 적는듯 했음)

,,,시간남아도 답 적어올 생각은 1도 없었다..

(수능때도 가채점 같은거 안하고 한달을 점수나올때까지 기다렸던 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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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일어나자마자

합격한거 볼까말까 불합격이면 어떡하지

또 도전해야하나 또 공부해야하나

근데도 불합격하면 어떡하지

내 시간 내 돈,,

이런 생각이 엄청 들어서 불안 가득한 상태로 들어갔더니 합격 ㅠㅠㅠㅠㅠㅠㅠ

행복하군,,,,

엄청난 tmi가 가득담긴

(내 블로근데 뭐 어때 흥......)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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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영어 1급 준비하는 한달동안 진짜 이건 맹세코 말할수있는게

내 인생에서 제일 열심히 했던 한달이었다.

12시~1시에 일어나던 내가 9시반에 일어나서

인강듣고 기출풀고 대학싸강듣고

친구들 만나지도 않고 진짜 집에만 있었던,,,,

수능때보다 열심히 했어서 더 값졌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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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공도 아니고 그냥 무역관련 교양을 들었는데

나름 재밌어서 따볼까 했던게

이렇게 진지해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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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중에 기출 풀때 합격 커트도 못미치고

개념은 몇번을 반복했음에도 외워지지도 않고

그래서 엄청 현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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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한 4일 쯤 남았을 때,

아 그냥 포기하고

다음시험을 노릴까 하고

생각했던 그날 꿈을 꿨는데

꿈이 생생하고 내용이 잊혀지지가 않아서

일어나자마자 바로 꿈 해몽쳤는데

지금 하고있는일이 잘 풀린다 라는

의미여서 내가 하고있는 일은 이 공부밖에 없는데..싶어서

더 미친듯이 공부했던 4일.... 꿈이 한몫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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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팔릴까봐

진짜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하고

나만 여태껏 간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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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빙글리쉬 닷컴 책과

인강과 함께한 무역영어 1급 합격후기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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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누가 볼까 싶지만

본다면 합격 할수있어요,,,

나도했는데,,,,포기하지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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