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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역사1급

비전공자 국제무역사1급 단기간 인강 합격

by 무역코디네이터 2024. 8. 31.

저는 비전공자로 독학했고 준비기간은 3주였습니다!!

정규직, 인턴, 아르바이트 줄줄이 떨어지던 어느 새벽,

뭐라도 성취감을 얻고 싶어서

자격증이나 하나 추가 할 생각이었어요!!

비전공자도 한달 공부하면 합격선은 넘는다는 후기가 많아서

이거 내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에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일단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왔어요!!

퍼펙트 국제무역사1급!!

국제무역사 1급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본교재는 3과목 무역계약 - 2과목 무역결제 - 1과목 무역규범 - 4과목 무역영어

순서로 되어있어요

재직중이나 실무자거나 국제통상 전공자라면

첫번째 과목인 무역규범부터 공부해도 괜찮지만

저처럼 무역 지식이 없는 경우라면

퍼펙트 교재 순서를 따라 공부하는 편이 좋아요

무역계약 파트에서 무역용어와 국제무역사 시험에 대한

개괄을 갖추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3시간 공부하기로해서 쭉쭉 진행해나갔는데

문제는 무역계약 파트가 채 끝나기 전에 발생했어요...

보험파트가 도저히 혼자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게 어려웠어요

하루이틀 공부할 의욕을 통째로 상실했어요

역시 비전공자에게 한달 속성은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스스로를 몇 번 쥐어박다가 인강을 결제하기로 했어요

퍼펙트 교재 저자인 김현수 강사님의 강의가 있는

빙글리쉬닷컴의 국제무역사 1급 강의를 결제했어요

그렇게 차근차근 강의를 들어나갔어요

꽉 막혔던 보험 파트에서 큰 도움을 받았어요

무역결제 과목의 제2부 신용장 파트에서

인강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어요

제 3부 외환실무에서는 뜻밖의 적성을 찾았어요

제 4,5,6부는 1과목 무역규범 파트인데

여기가 또 인강 없으면 어려워요

재미가 없기 때문이예요

정말 정말 정말로 재미가 없어요

무역규범 과목을 혼자 공부했으면

너무너무 노잼이라서 슥 읽고만 넘어갔을거예요

인강이라도 들었으니 몇 글자 머리에 남았어요 정말

모든 강의는 1.5배속으로 들었어요

채 3주가 남지 않아서 한시라도 아껴야했어요

각 챕터 별 예상문제는 여러번 다시 봐야하니까 눈으로만

일단 인강은 여기까지 들었어요~

이 다음부터는 기출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들었어요

국제무역사 시험 자체가 외워버리는게

가장 쉬운 방법인 시험이긴 한데

무역규범은 암기가 유일한 답이었어요...

4과목 무역영어에서도 크게 좌절했는데

영어전공자니까 선하증권이나 신용장이 영어로 나온나니까

앞과목 공부할 때 영어 많이 봤으니까

무역영어 파트는 문제 없을 줄 알았는데 이게 웬걸...

이것은 영어가 아니에요(?)

비즈니스 메일 순서 배열 문제도

틀리는걸 보며 소름이 돋았어요

영어에 영 자신이 없다면 무역영어 파트도 꼭 강의를 들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교재에 있는 무역관련 국제규칙은 꼭꼭꼭!!!!!!

시간을 내서 정독해야해요

UCP600,ISBP, CISG 조항 하나하나가

실전 문제의 보기 4개가 되기 때문에 솔직히 그대로 외워버리는 것이 마음이 편해요

물론 그러기는 정말 어렵다...^^;;;

기출문제 두세 회차 풀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보기가 보일텐데

적어도 그 부분은 꼭 머릿속에 넣어두고 가야해요

비전공자의 3주 속성 국제무역사 1급 합격 후기 요약!!

1) 퍼펙트 국제무역사 1급 교재 추천

2) 교재만으로는 이해가 힘든 순간이 오면 인강도 고려해 볼 것

3) 인강은 빠르게 수강하고 기출문제를 많이 풀고 꼼꼼하게 복습

4) 반복해서 나오는 개념은 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