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합격 확인 하고 바로 후기 작성합니다!
저는 경영학 전공으로
자격증 준비 전 무역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어요.
인터넷에 보니
비전공자도 한 달이면 충분히 취득할 수 있다고 해서
사실 처음엔 만만히 봤는데,
막상 준비해보니까
그렇지는 않더라고요ㅎㅎ...
4주간 다른 일 안하고 공부만 한 것 같아요.
무거운 책 두께
빙글리쉬 닷컴을 선택한건
역시 퍼펙트 교재가
국제무역사 관련 부문 베스트 셀러여서...!
뭔가 책 디자인도 깔끔하니 느낌이 좋고
구성 자체가 제 스타일이었어요.
이론 후에 관련 기출문제 나오고
바로 해설까지 볼 수 있는 구조가 효율적이예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마지막 시험 전에 풀어볼 기출문제집도 샀는데,
반 밖에 안풀었어요.
만약에 제 후기를 보고 준비하는 분들이 있다면
기출문제집은 굳이 구매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왜냐!
빙글리쉬 닷컴 강의자료에 기출문제도 있기 때문!!
김현수 교수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빙글리쉬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어요.
왜냐!
교수님이 차분하게 핵심만 설명 잘 해주시고
중간 중간 흥미로운 얘기도 해주시거든요ㅋㅋㅋㅋ
수업 중간에 그런 내용이 들어가는건
갠취긴 한데 저는 좋았어요.
1.2배정도로 듣고
이왕이면 강의 들을 때
다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강의 듣고 책을 다시 보는건 비효율적이니까.
다 안들으면 찝찝
어디 후기 보니까
책으로만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만 인강 참고해서 보는 식으로 하는게
좋다고 하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100% 채우지 않으면
찝찝한 느낌이라서 그냥 전부 다 들었어요,
영화도 시작부분 놓치면 안보는 스타일(TMI)
쨋든!
공부 방법은 책 예습 진짜 대충
어떤 내용이 있는지만 보고,
강의 들으면서 이해하고
마지막으로 다음날에
전 날 배운 부분 복습하는 방식으로 했어요.
아 참고로
빙글리쉬닷컴 공지사항이었나
거기에 보면 커리큘럼 있는데, 그거 따라가면 편해요.
저도 그랬어요.
형광펜 간지
예습할 때는 초록색 형광펜으로 체크,
강의 들을 땐 분홍이,
복습할 땐 초록이로 했어요.
이것도 TMI인가ㅎㅎㅎ
첫 모의고사 성적ㅜ
강의 다 듣고
퍼펙트 교재 마친 후 본 첫 모의시험에서
진짜 탈탈 털려서 포기할까 했어요.
특히 무역영어 진짜 영어라고
난이도가 쉬운편이 아니라서 난감했는데,
하다보니까 무역영어 파트가 제일 빨리 늘더라구요.
아마 반복 문제가 많아서 그런 듯.
기출은 43, 44, 45회
이렇게 3회차 풀고 갔어요.
사실 46회도 풀었어야 했는데 뭔가 귀찮아서....
처음 기출문제 풀고 충격받아서
오답노트 빡세게 하니까
두번째부터는 커트라인 간당간당한 상태였어요.
그리고 이게 한 번 풀 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만큼 에너지도 빠지는 기분이라 쉽지 않았어요 저는.
뽑아만 놓고 안봄
추가적으로
빙글리쉬 닷컴에 자료들이 있는데
뽑아놓고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진도 빼고 문제 풀어보는데
급급했던 것 같네요.
다행히 결과가 좋아서 상관은 없지만.
뿌듯
결과적으로
빙글리쉬닷컴 커리큘럼 그대로 따라가고
예습 복습 했더니
한!방!합!격!
제로 베이스에서 시작한거라서
더 뿌듯한 결과네요.
야, 너두 할 수 있어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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