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 무역영어1급 합격 후기

1. 시작

전공자이지만, 전공 공부를 놓은지

1년 반이 넘어서 인강을 듣기로 결정했습니다.

빙글리쉬닷컴이 무역 자격증 인강으론

가장 유명해서 빙글리쉬 닷컴을 선택했습니다.

작년 12월에 보려고 책도 샀지만 공부를 안하고

취소했어서 이번엔 꼭! 시험을 보기 위해

환급반으로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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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부

인강도 신청하고 시험도 접수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어느덧 2주 밖에

남지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중요한 부분 (인코텀즈, 신용장, 국제해상운송, 보험)을

먼저 공부하고 나머지는 기출을 보면서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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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텀즈랑 신용장은 정리가 필요해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인코텀즈가 2010에서 2020으로 개정되어서

설명이 필요했는데 강사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이후론 책을 보고 공부하되

잘 이해가 안되면 인강을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책 이론을 읽고 이해하고 외우고

백지에 써보는 그런 정석적인 방법으로 했습니다.^_^

이론을 열심히 공부해도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책에 오답노트 부분에서 헷갈릴만한 부분들을

잘 설명해줘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이 책에서 제일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이론 공부를 하다가

너무 시간이 촉박해져서 일단 기출을 풀기로 했습니다.

기출 풀고나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기출은 2.5개년 정도 풀었습니다!

영어는 풀다보면 감이 오는데

여전히 실무는 어려워서 시험 전날까지 실무를 팠어요.

그래서 그런지 실무가 다른 과목보다 높게 나왔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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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

이 때까지 기출과 비슷하겠지..

이런 마음으로 시험을 푸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렵게 나와서 당황했습니다.

시험 보고 나와서 재수하겠다는

느낌이 확 들었어요 ㅋㅋㅋ

인터넷 찾아보니 다들 똑같이 느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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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본건 아니지만 팁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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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위주로 공부하되 절대 이론을 놓지마세요.

- 벼락치기 하느라 관세법, 대외무역법 같은 뒷부분 이론을 소홀히 했는데

이번 시험에 꽤 많이 나와서 피봤습니다.

또 이번 시험이 기출들과

엄청 다른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꼭 이론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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